중견 건설사 안전관리자 정규직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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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중퇴 후 고졸로 제조업 안전관리자 취업 후기

친구의 제조업 합격 후기

 

중견 건설사 안전관리자 합격 했다

 

그리고 안갔다.

 

중견 건설사도 맞고 시공 순위에 보면 50위권 왔다갔다 하니 아마도 3군 건설사 정도가 되겠다.

 

안간 이유는 급여가 너무 너무 적기에 포기를 했다.

 

단순히 급여가 적어서라고 생각했다기 보다는 급여가 진짜 미친듯이 작음으로서

 

그 회사가 직원을 어떻게 대하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었기에 안갔다

 

내가 3500을 불렀는데 3200이라고 한다.

 

주6일 아침7시부터 저녁 6시까지

 

현장에 식당이 없어서 하루에 밥값을 15000원을 준단다.

 

점심 밖에서 사 먹으면 만원 이고 회사 사람들이랑 저녁 사먹으면 ㅋㅋ

 

에휴 그냥 할 말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견 정규를 뚫었다는 생각에

 

사람들에게 내 스펙이라도 얘기를 하려한다.

 

나의 스펙은 

 

지방대 연극영화과 완전 비전공

 

나이 29살

 

산업안전산업기사 23.06 취득

 

일용직 경험 다수 정도 있다.

 

이력서에는

 

안전관리자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적고 단기적으로는 서류 공부를 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법이나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지에 대해서 적었다.

 

면접때는 산안산기를 취득 한 계기와 안전관리자 준비 과정이나 연극영화과 전공에서 왜 안전관리자로 넘어왔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넘어왔다고 설명하니 이해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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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이 현장을 가겠지만

 

내가 결정적으로 이 회사를 포기한 이유는 

 

안전관리자는 자격증이 있다고 관리자가 되는게 아니라

 

아파트면 아파트 상가면 상가

 

본인이 배우는 현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2번 3번정도 사이클을 돌아야하는데

 

진짜 연봉이 ㅋㅋ 진짜 너무 말도 안되게 작아서

 

내가 2번 3번 돌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안가게 되었다.

 

물론 나도 보험이 하나 있었다.

 

삼성 엔지니어링 안전staff

 

다음에 삼성 엔지니어링 안전staff에 대해서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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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엔 현채직 안전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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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최근 유승준이 승소 했다는데 왜 한국에 들어 오려고 하는지 허 참,,

 

유승준은 진짜 그러지마라,,

 

돈도 많지 않습니까?

 

ㅋㅋ 유승준 아웃!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8333 

유승준, 법으로 한국 꺾고  21년 만에 들어올까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