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로나 시국에 취업준비생으로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다
그런데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면 밤에 잠이 잘 안오기 때문에 산책을 시작했다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편안한 수면을 원하기 때문에 시작했고 산책을 하는 동안
단어를 외운다던가 노래를 듣는다던가 유튜브, 통화를 하기 때문에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채
3월달부터 8월달 5개월동안 꾸준하게 산책을 했다.
애초에 다이어트가 목표가 아니였기 때문에
먼저 내가 해왔던 것들을 설명 드리자면
식단관리 x
야식 끊기x(맨날 먹지는 않고 밤에 배고프면 치킨, 닭꼬치, 라면 잘 먹음)
과자 섭취o
하루에 한시간씩 산책 o
매일 하루에 한시간을 한건 아니다 하지만 주7일중 5~6일은 나갔던거 같다.
이제 인증을 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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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중간사진)
처음 목표가 산책 다이어트가 아니였기 때문에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원래 몸무게가 68.5 이상이였는데
1~2개월 뒤 몸무게를 체크 해보니 살이 1.5키로 빠져있어서 다급하게 찍었던 사진이다.
68.5-64.4=4.1
살이 4.1키로나 빠졌다
마지막으로 평균 걸음 수
하루종일 어딜 돌아다니지 않고 산책만 나간다면 8000걸음이다
인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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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으로 살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꼭 지킨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알뜰신잡에서 본건데
물 500ml를 먹는 것이다.
사실 사람들이 물을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잘 안마신다 커피, 음료로 때우지
그래서 딱 산책할 때 만큼은 편의점에서 600원주고 물을 사서
돌아다니는 1시간동안 물을 마신다
알쓸신잡에서 봤는데
살이 빠지는 원리가 지방이 분해가 되려면 산소와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니깐 산책(유산소)을 하면서 물을 마시면 살이 빠지는거다.
개인적으로 원래는 그냥 한시간 돌아다녔는데
물을 마시면서 산책을 다닌 이후로 더 빨리 빠진 느낌이다.
결론
습관 처럼 물 마시면서 하루에 한시간 산책 다니면 4~5개월 안에 그냥 살이 빠져있다.
살 뺀다 의식하지 말고 안전한 코스에서 넷플릭스, 유튜브 보면서 한 시간 걸으면 살이 쭈욱쭈욱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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