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건강

성인ADHD 약 메디키넷리타드 & 콘서타 36mg 후기

꿀팁보관소 2023. 8. 2. 19:42

 

 

ADHD 진단을 받은 후 시험과 같은 도전을 한 일이 없어

 

내가 이만큼 성장을 했다 라고 보여줄만한 지표가 없기에 구독자 여러분께 보여줄만한 성과는 따로 없지만

 

나 스스로는 굉장히 만족한 삶을 살아오고 있다.

 

약을 먹었을 때와 먹지 않았을 때 굉장한 차이를 느끼고 있다.

 

일상 생활을 할 때도 종종 문제가 있어 약을 처방을 받긴 했지만

 

내 삶을 잡아먹을정도로 심한 ADHD가 아니기에 일상 생활을 할 때는 약을 복용 하지 않고 있고

 

내가 무언인가 집중 해야 할 때 약을 먹는 편이다.

 

그러면 약을 먹고 난 복용 후기가 어떻느냐 라고 설명을 한다면 

 

내 기준은

 

평상시가 이러한 상태라면

 

약을 먹고 난 후에는

코난과 같은 상태가 된다.

 

예전에는 단순히 스쳐지나 갔던 것들에 무심하게 느껴졌다면

 

약을 먹고 난 후에는 왜 그러했는지 무슨 일이 생겼는지 등

 

깊게 사고가 가능하다.

 

예전에는 생각을 깊게 오래 하는게 힘들어서 그냥 대충대충 하던 것들을

 

약을 복용한 후에는 스스로 생각을 할 때 까지 집중력이 버텨주니

 

깊게 생각 할 수 있는게 꽤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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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

 

입맛이 없어지긴 한다.

 

밥 먹는 감정을 잃어버리는 느낌?이 분명 존재하긴하나

 

나는 그런 감정과 상관 없이 밥을 먹는다.

 

그리고 입맛이 없다고 밥을 먹지 않으면 배는 고프다.

 

배가 고픈것과 입맛이 없는건 별개니깐.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약을 먹고 난 후부터 과자를 잘 안먹게 된다

 

안 땡겨서

 

이러한 부작용 말곤 다른건 없다.

 

부작용이 있는 케이스를 살펴봤을 때 대부분은 우울증과 같은 다른 정신적인 아픔이 있을 때 

 

약을 복용하면 힘든 것 같긴한데 나는 우울증 같은거 몰루?

 

이 글 이후에는 아마도 취업을 해서 실전으로 약을 복용하며

 

영어 공부, 자격증 공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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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고 글이 마음에 들었다면 광고 꾸욱 부탁드리겠습니다.